남울산보람병원 소아과 다녀오기
어제 저녁부터 아들이 쉰목소리와 함께 기침을 하더니 결국 밤에 열이 났고, 어쩔 수 없이 해열제를 먹은 뒤 재웠는데 여전히 아침에도 고열이 났습니다. 이상하게도 아이의 컨디션은 좋았는데 어찌보면 다행이기도 하네요. 덕신, 남창에서 가까운 보람병원인 남울산보람병원 소아과를 가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왔지만 날씨가 생각보다 서늘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옷차림을 조금 따뜻하게 고쳐입고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덕신에서 택시를 타면 1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예전엔 진료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멀더라도 시내에 나가거나 했는데 오늘은 진료보는 아이들이 많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가봅니다. 병원은 비교적 한가했습니다. 접수 번호표를 뽑고 접수를 하면 됩니다. 남울산보람..
라이프/일상다반사
2018. 4. 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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