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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에 출시한 갓오브워는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 예약판매 기간이었습니다. 기존 시리즈는 하나도 안해봤지만 이번엔 뭐에 홀린듯 구매를 하게되었지요. 저는 콜렉터나 리미트 에디션은 큰 관심이 없었기에 스탠다드에디션을 예약구매했습니다. 예약구매는 겜우리에서 진행했지요.

4월 19일에 출고가 되어 20일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금요일에 가족나들이가 있어 경비실에 보관하다가 받았고 주말내내 바빠서 개봉을 하지 못하고 있었지요. 평일이 되어서야 갓오브워 개봉하게 되었네요.





겜우리에서 도착한 택배는 에어캡 그러니까 뽁뽁이에 잘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아무래도 CD가 배송도중에 파손되면 안되니까 안전하게 잘 포장해서 보낸 것 같습니다. 게임을 온라인에서 잘 사는편은 아닌데 만족스러운 포장과 배송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사게 된다면 겜우리에서 사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갓오브워 타이틀과 예약특전인 저널노트가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크레토스와 그의아들 아트레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갓오브워 입니다. 이번 갓오브워는 전작들과 다르게 덜 잔인,잔혹하고 덜 야하다(?)는 평이 대체로지만 게임은 만족스럽다, 갓게임이다 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물론 취향에 맞지않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 원래 게임이든 영화든 취향에 잘 맞아야 만족스러운거니까요. CD케이스 안에는 초회한정특전 코드가 들어있습니다. 게임에 딱히 지장을 주는 코드는 아닙니다. (그래도 없는것 보다야)

노트는 앞 뒤 표지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고 디자인이 괜찮습니다. 안에는 그냥 무지입니다. 취향껏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마 쓰다가 아들에게 던져줄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러기엔 너무 아까운 느낌도 들고.. 놔두면 언젠가 쓰겠죠 뭐.


이렇게 갓오브워 타이틀과 특전인 저널노트가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갓오브워 게임을 설치하고 초반 조금해보았는데 그래픽이나 사운드나 연출 타격감등등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게 딱 제 취향인 게임이었습니다. 오래하면 멀미가 온다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컨디션이 좋으면 괜찮고 나쁘면 오고 그렇더라구요. 지인이 옵션에서 카메라를 모두 3으로 낮추면 멀미가 사라진다는 말이 있었으니 옵션타협을하면 괜찮아 질것 같기도 하네요. 틈틈히 시간날 때 게임을 진행해서 꼭 엔딩을 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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