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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집에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의 컨트롤러는 프로,슬림 합해서 총 3개나 있지만 호리미니패드, 와이어레드 콘트롤러 라이트를 사고말았습니다. 5살 아들이 게임을 켜놓고 잠시 다른일을 하고 오면 컨트롤러를 건드리거나 해서 예전에 얻은 전연령게임이라도 같이할까해서입니다. 즉 어린이, 작은 손을 위한 패드라 보면 되겠습니다.
색상은 여러종류가 있었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파랑색으로 샀습니다. 사서 개봉하니까 자기꺼라며 손도 못대게 하는걸 보고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 아무튼 작고 귀엽고 예쁜 패드인 것 같습니다. 플스 기본패드보다 많이 작고 디자인도 단순합니다.
무선은 안되고 본체에 USB코드를 꼽아서 사용해야합니다. 선이 굉장히 길어서 거리 문제는 신경안써도 됩니다. 패드에서 이어폰 꼽는 단자 없고 진동 안됩니다. 그야말로 단순하게 미니버전! 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섯살 아이의 잡으면 이런느낌입니다. 아직 아이의 손에는 커보이긴 합니다만... 게임도 안하는데 자기가 갖고 논다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플스게임을 같이 안해봤는데 주말에 한번 같이해줘야겠어요. 게임을 무조건 안하는것보단 같이 이야기하면서 웃으면서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게임을 좋아하니 이런소리를 한다.)
여자(어른)손엔 이런 느낌입니다 .조금 작은감이 있어요. 아마 남자분들이 들면 더 많이 작다고 느껴질겁니다. 버튼의 감촉은 좀 하드한 느낌입니다. 스틱부분도 듀얼쇼크보다 딱딱합니다. 버튼 누르는 느낌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사실 그런걸 노리고 산게 아니기 때문에 큰 신경은 쓰지 않아요.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 같은 곳에서 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능이 많이 빠진 패드이기때문에 서브용으로, 손님접대용으로, 아이용으로 쓰기에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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