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가까운 위치에 있는 비교적 큰 마트인 우리마트에 간단한 부식거리를 사러 들렸은게 주꾸미를 팔더라구요. 양념과 채소까지 함께 넣어 쭈구미 볶음을 간단히 요리할 수 있게 포장해놓았더군요. 가격이 9900원으로 원래의 가격보다는 할인중이라 보고있었는데 직원분이 맛있다며 깨끗히 손질도 다되있고 가격도 좋더며 덥썩 카트에 담길래 남편과 함께 오늘은 이거나 점심에 먹자며 넙죽 사와서 점심에 요리해 먹었습니다. 뭐... 요리라고 하기엔 그냥 팬에 넣고 익히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수준이었네요. 주꾸미의 크기는 큰편이었고 채소도 신선해서 얼핏보기엔 만족스러운 수준. 하지만 조금씩 익어가면서 양념을 맛 보던 남편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았습니다. 뭔가 부족한 맛... 매콤한 맛은 괜찮지만 어딘가 심심해서 올리고당을..
라이프/음식
2018. 4.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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