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고양이 모모 사진 ♥근황 (1807) 약 3개월만의 사진인데 털은 약 3개월정도면 다 자라는구나. 이제는 뽀송하고 부드러운 털이 되었다.날이 더운 요즘... 에어컨을 거의 매일 틀어놓다시피하는데 모모는 에어컨만 틀면 베란다로 나간다.베란다의 그 후덥지근한곳에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없던 더위마져 생길 것 같다.거실 소파쪽에 눕는경우는 거실의 에어컨을 끄고 적당히 미지근한 온도가 되었을때 뿐이다.한동안 왜 불러도 대답없고 만져도 가버리나 싶었더니 그냥 거실의 시원함이 모모에겐 추위였나보다. 남에집 고양이들은 더워서 힘들어하고 시원한곳 찾아간다더니 모모는 어찌된 영문인지 ㅎㅎ아무튼 다시 털이 빠지기 시작한다. 지난번 미용은 봄이었는데 다음 미용은 가을쯤 될 것 같다.
라이프/고양이
2018. 7. 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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